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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공개수업

글쓴이 미니

등록일 2010-05-27 17:06

조회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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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자주 하고 있다.

교원평가가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오늘은 큰 아이의 공개수업이였다.

1학년과 4학년의 공개수업을 보면 비교가 많이 된다.

학년이 다르니 공부하는 방식도 다르겠지만 선생님의 자질도 비교가 된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모든 선생님이 자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추지 못하는 선생님들도 있다.

큰 아이의 선생님은 보면 볼수록 단점이 자꾸만 보인다.

큰아이보고 뭐라고 말하지는 않고 있지만, 참 마음에 안든다.

에고...

오늘도 엄마들과 점심을 먹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인가보다.

씁쓸한 공개수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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