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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3 - 미즈가 또 느리다

글쓴이 보석상자

등록일 2010-05-27 09:07

조회수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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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도 그러더니 아직도 그런다.

속이 터진다.

성격이 급해졌나보다.

참는것을 잘 못하니.

요즘 애들 왜 성격이 나빠지는지 조금은 알 듯 싶다.

오늘은 소득세 신고부터 해야겠다.

늦추면 안될것 같다.

아침에 요구르트만 먹었더니 배가 조금 고파온다.

일찍 준비해서 점심은 일찍 먹어야지.

화창한데 바람은 차다.

큰아이 오늘 졸업사진 찍는다고 하는데 잘 찍었으면 좋겠다.


자전거를 얼른 하나 더 장만해야겠다.

자전거를 탈 때 지금의 나와는 전혀 다른 긍정의 마인드와 건강도 찾았었는데 요즘들어 너무 게으르고 생각도 좀 퇴보한것 같다.

자동차 이용을 줄여나가야겠다

오늘도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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