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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 침체되는 기분

글쓴이 섭맘

등록일 2010-05-17 15:46

조회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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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 날씨에 매료되어서 무작정 나가 걷고와서, 씻고 밥먹고...

난 혼자있으면 안되나보다. 자꾸 기분이 우울한 쪽으로 흐른다.

이런 우울한 기분이 2주간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가끔 잠깐씩 문득 문득 울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픔이 왈칵 솟구친다.

요즘  특별히 신나본 날이 없는 일상이어서 그런가?

 바쁜사람들에겐 호강스런 얘기로 들리겠지만, 뜻대로 일이 안풀린다생각되지는 요즘 답답한 마음에 자꾸

않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짓누른다.

 나를 우울감에 빠뜨리는 것들, 부정적인 생각, 두려운 미래암시, 붙잡고 있는 욕심, 통제하려는 것들에서부터 자유롭자.

 걍, 내앞에 있는 일들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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