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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참 밝은 아침의 시작을 알렸다.
5시에 일어났을때 움직였어야하는데 그냥눈감다보니 두시간 흘러가버리고.
마음은 부지런 떨자고 외치지만 행동은 아직도 제자리다.
내일은 스승의 날.
무엇을 해드려야할까 걱정이고 고민이다.
다들 무엇을 선물할까?
안하기도 그렇고 애들 어린이날 선물 챙기는 선생님을 보면서 그냥 넘기기도 그렇다.
꽃한송이로는 부족한것 같은데.
열심히 하루종일 생각해봐야겠다.
내일은 우리 아들 샌드위치를 만든다고 한다.
맛있게 만들어서 선생님께 스승의 날 제자의 사랑을 표현하자는 건데 선생님의 제안이 좋다.
확실히 젊은 선생님이라 그런지 열정과 행동은 좋은것 같다.
한 2주정도 책을 게을리했더니 머리가 텅 빈것 같다.
늘 해야한다는거 알면서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제자리에만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다들 참 열심히 해서 잘 해나가고 있는데.
모든걸 나 편한대로 생각하는 내가 어느때는 정말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간을 제대로 계획하지 않은 후회겠지.
날씨처럼 내 마음자세도 화창하게 다시 점검해서 후회하지 않으며 생활하자고.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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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우린 녹차로 준비했어..
선생님들 녹차 드릴려고 한다..
힘찬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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