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 몸이 최악이다.
아침내내 너무 힘들었다.
너무 아파 진통재 비슷한것을 몸에 부착.
요즘들어 피곤하기도 많이 피곤하고 늙어가는게 많이 보인다.
하지만 열정은 더 높아지는것 같다.
어쩜 그동안 너무 얌전하게만 살아온 시간에 대한 반항인지도 모르겠다.
잘해내는것은 아니지만 열정만큼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싶다.
햇살이 좀 나와줬으면 좋으련만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애들 짧은 옷만 입고갔는데.
따뜻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
베란다에 타일 교체작업을 맡겼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할걸.
집에 가면 분위기가 달라져 있겠지.
조금만 투자해도 달라지는 건데 그 돈이 뭔지 쉽게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기도 어렵다.
우리네가 통이 커져서 지출이 자꾸 늘어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궁상떨며 사는것도싫다.
건방져진것인가?
오늘 점심은 그냥 사먹어야겠다.
아침에 우리 작은 아이 말에 마음이 아프다.
아기적 예쁘기만 한 사진을 들여다보던 우리 아들 이담에 자기 얼굴에 흉터 낸 아이 한대 때려줄거야한다.
애기적에는 이뻤는데 하면서 말하는데 내가 너무 미안했다.
아들 늘 밝은 얼굴이라 아들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고 생각했는데 너의 마음속에는 계속 속상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의술이 좋아져서 괜찮을 거야.
엄마 그렇게 믿고 있어.
오늘도 긍정의 주문을 외우고 시작하자.
늘 그래왔던 것처럼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거고 그 중에 하나가 나의 주문이 아닐까 싶다.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화니맘
희정씨 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다..
기운내서...얼른 건강 회복되길^^
하는일도 하나씩 마무리 잘 하구~~!!
답글
쿨한여자
어찌 피곤이 쌓여서 몸이 말을 안듣나 보네
아마도 늦게 눈을 떠서 일거야..
예전에는 살아도 세상이나 인터넷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 왔지..
하지만 지금은 내가 뭘 할수 있다는게 보이잖아..
지금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많지만 말야..
우리가 알고 있을때..
열심히 살아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
나두 사고 방식을 바꿨다우..
예전에는 안먹고 안쓰고 였지만..
그게 아니더라구.
먹어보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 이용가치를 만들고 다시 재 투자 하는게..
나한테 더 보람이 된다는 사실을 말야..
처음엔 투자가 필요하겠지..
아프지 말고..
점심 잘 챙겨 먹고..
아자 아자 화이팅..
화장품 사이트는 궂이 안해도 된다..
3명 가입이 되었어..이미 보고 해서..
궂이 일부러 하진 않아도 되고..
단지 좋은 사이트라 가입해 두면 도움이 될거야..
오늘도 힘찬 하루가 되길.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