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여행 제대로 하고 온것 같다.
노고산도 올라보고 삼성궁도 다녀오고.
날씨가 도와줘서 너무 감사했다.
워낙 전에 날씨가 추워서 갈때도 옷 챙기는게 참 애메모호 했었는데 떠나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좀 추웠던것 같다.
추운 날씨로 지리산은 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5월 1일이 맞는 건지.
중부지방에서 볼수 없던 나무도 주위깊게 찾아보고 삼성궁을 다녀온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운이 참 좋게도 팬션집에 장어를 가득 들고온 투숙객이 있어서 덕분에 우리도 잘먹었다.
시중에 우리가 사먹는 장어는 값도 값이려니와 냄새도 나고 맛도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보다 양념맛이라 생각했는데 양념이 아닌 소금만 넣고 구웠는데도 아주 맛있고 부드러웠다.
가져온 분이 하는 얘기가 전혀 항생재를 쓰지 않고 바로 가져와서 마음 푹 놓고 먹어도 된다하셨다.
거기다 팬션집에서 준비해준 오리고기로 아주 푸짐하게 잘 먹고 왔다.
팬션또한 위치가 좋아 아주 즐거웠고 깨끗해서 좋고 이번 여행은 대체로 맘에 들었다.
이 글에 다 올릴수 없지만 여행은 참 즐겁다.
아들과 약속했다.
애들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기차타고 내려와서 지리산 전체를 완주해보자고.
그 때까지 몸좀 키우고 계절은 가을정도로 생각해야겠다.
추운것은 절대 싫으니.
아침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오후다.
밀린 빨래 두번 돌리고 애들 더러워진 신발 빨고 청소며 드러내놓고 한것은 없는데 시간이 금방 흘러버렸다.
할일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
그래도 오늘 화이팅하고 새로운 자리를 찾아 가보자.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5월 1일이 맞는가 싶게도 높은 정상이 아닌데도 눈이 여전히 쌓여있었다.
다행히도 우리가 간 날은 추위에서 좀 벗어나 포근했다.
성삼재 매점에서도 오늘 날씨 좋다고 말할정도였다
노고단 정상까지 아주 잘도 올라갔던 두 아들.
완전 정상은 입산이 금지되어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잘 다녀왔다.
삼성궁의 그 멋있는 돌탑을 사진속에 넣으려했는데 화면이 너무 밝아서 그런지 다 담아지지 않아 아쉽다.
별천지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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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여기서 잠깐..
내가 알기론..
삼성당이 아니고 삼성궁인걸로 알고 있삼..
잘 다녀왔네..
하동 사는 나도 아직 제대로 못돌아 본곳인데..
특히 지리산 노고단은..
바로 옆 홍쌍리 청매실 농장도 돌아 보지 그랬어..
바로 다리 건너편이 홍쌍리 매실 농장인데..
다음엔 하동 전경을 볼려면 하동공원에 올라가서 봐봐..
그럼 다 보인다..
고생했어..
답글
보석상자
고마워요.
언니 말대로 삼성궁인데 내가 삼성당으로 썼네.
홍쌍리도 가려고 했었는데 남자들의 술땜시 빠졌네요.
담에 한번 더오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