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컴앞에 들어오려다 못들어왔더니 하루종일 들어오기가 힘들었다.
이제야 애들 다 재우고 흔적을 남기기 위해 들어온다.
저녁때가 되면 그냥 다 벗어버리고 자고 싶은생각.
오늘 기예경진대회 수필부문에 응모했다.
나름 게으름 안 피우고 썼는데 시간은 금방 흘러가 버렸다.
작년에 성적이 괜찮아서 그런지 남편도 잘 쓰고 왔냐며 다정히 물어주었다.
갈수록 글 쓰는게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를때가 더 쉬웠다는 생각.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다.
아까 작은 애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중간고사 성적을 말하는데 화가 나서 한소리 했더니 줄줄 눈물을 흘린다.
이번에 너무도 공부 안하고 꾀만 부리더니 결과가 아주 말이 아니다.
결과 나오면 아무소리 안하려 했는데 그게 쉽게 안된다.
노력조차 이번엔 안했으니 말이다.
자신이 느끼고 노력해야하는데 공부가 그리 어려운지 힘들어한다.
내일아침에는 그래도 다정하게 안아줘야겠지.
내일은 지리산으로 여행을 간다.
오늘 마감시켜야할일 다 끝내고 편하게 다녀와야지.
여행을 통해 바람도 쏘이고 기분전환좀 하고 와야겠다.
기차여행하며 느끼는 행복도 쓰고 아주 즐거운 시간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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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멋진 사진도 많이 남겨주고..
이곳에 오는 구나..와도 만나 보지도 못하공..
우리 아이들도 공부만 생각하면 내가 머리가 아프다..
힘내고..
멋진 사진 많이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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