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 또오늘

글쓴이 혜진맘

등록일 2010-04-29 10:23

조회수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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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목소리가 높아진다

혜진 규진 일어나 벌써 7시가 다 됐어 밥 먹어야지  학교 안 갈거야

어휴!  또 시작   5분 10분  길게는 15분  그래서 항상 밥 먹기전 15분 일찍 깨운다  그래도 안될때는 시계를 7시면은 7시 15분에 맞춰놓는다   나의생각? 하다하다 안되니까 어쩔수 없었다.

오늘도 부랴부랴 서둘러서 밥먹고 고1딸 교복입히고 머리 정리정돈하고 손을 꼭 잡고 집을 나섰다

초6학년 아들한테는 늘  미안 했지만  큰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어쩔수 없었다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우리 아들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아들과 바이바이를 하고 난 우리 딸 손을 잡고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걸어서 약15분에서20분

끝나면 또 학교로 데리러 가야하고  항상 등하교를 같이 한다  지겹기도 하겠지만 벌써 초6년 중3년  이 생활도 10년 째다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

우리딸도  꼬맹이에서 어였한 숙녀가 다 되었다 키169  몸무게55 아유 어떨땐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우리 딸이 그냥 고맙기만 할 뿐이다  지금도 애기처럼  엄마 팔 배게하고 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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