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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늘 피곤에 젖어있다.
하는 것도 없는데.
어제는 애들 공부봐주다보니 하루 금방갔다.
답답하다.
내가 시험이 아니라 애들이 시험인데 당사자들은 늘 천하태평이다.
내가 잔소리 안하면 하지도 않고.
아는 분 애들 알아서 척척 잘 공부해줬다는게 부럽게 들릴수가 없다.
내 잔소리 한다고 싫어나하지 알아지 하지는 않고.
결과 나오면 마음 비운다고 했지만 쉽게 그리 될거 같지도 않다.
오늘부터 이제 제대로 잡아서 공부시켜야지.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애들 노는것도 아닌데 이거저거 하다보면 하루는 금방 가버린다.
오늘은 내가 너무 피곤해서 금방이라도 넘어질것 같다.
낮에 잠깐 눈을 쉬게 했는데도 지금 여전히 피곤하다.
낼은 합정동에 다시 다녀와야하는데 내가 잘하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고 잘할 수 있었음 좋겠다.
좀 더 냉정하게 세상을 잘 헤쳐나가고 싶어 안하던 일에도 던져보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오늘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지겹다.
따뜻한 날씨 주말에 반짝하더니 다시 비라니.
이번 주말에는 제발 오지 않기를.
지리산 여행 재미나게 잘 다녀오기 위해서라도.
늦은 모닝페이퍼이지만 흔적 남긴다.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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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맞아..
다른집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정말 잘하지..
그런데 우리 아이만은 항상 이런 모습이고..
그렇다고 빈둥 빈둥 노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할 시간이 없는건지..
나랑 너무도 똑같은 생각인지라..
울딸 받아 쓰기 맨날 0점 받아와도 아무말도 안하는거 있지..
어제 보니..내가 미칠노릇이다..
답글
화니맘
부모맘처럼 아이가 알아서 잘해주면 좋으련만..그지..
하지만..그러니까 아이겠지..
좀 더 있으면 알아서 척척 잘할거야..
기운내고,,행운 가득한 한주 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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