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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분주한 월요일

글쓴이 미니

등록일 2010-04-26 09:25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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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중에서 제일 분주한 날은 월요일 아침이다.

한 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쉬었다가 학교에 가는 날이라서

준비물을 빠트렸는 것이 있는지 제일 신경이 쓰이는 날이다.

긴장이 풀렸던 몸이 다시 긴장해야하는데, 잘 따라주지 않기때문에

더 바쁘고 분주해진다.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 조금 여유를 가져본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늘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보자.

미뤄두었던 커피 리뷰,

화장품리뷰도 시작해야하고,

아이들 간식도 하나 만들어줘야겠다.

어떤 음식을 할 것인지 정리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후에는 아이들 데리고 치과에도 다녀와야겠다.

큰 녀석의 치아가 심상치가 않다.

이래저래 자잘한 일들이 많은 월요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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