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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흐리긴해도 봄날씨다운 날이다.
어제는 애들과 오랫만에 걸어 집으로 왔다.
나도다 애들이 더 걷는것을 즐긴다.
봉사도 해본사람이 또 한다고 걸어본 애들이걷는것같다.
날씨 좋지 자연풍경 좋지 따뜻하지.
벗꽃을 즐기려고 그리고 따뜻한 날씨를 즐기려고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가득했다.
가까운 곳에 큰 공원이 두개나 함께한다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한다.
좋은 환경을 두고도 게으름 때문에 잘 찾지를 못하는 내가 더 문제지만,
사실 마음은 율동공원도 그렇고 중앙공원도 그렇고 운동을 하고 싶다.
텔레비젼도 보는게 별로 없는데 애들 공부도 아닌 숙제 챙기는 것으로도 하루가 벅차다.
학교 공부에만 할애해도 부족할 시간일텐데 학원과 학습지 숙제만으로도 시간은 작고.
나 혼자라면 운동 당연히 하는것인데 애들 봐주다보면 시간 금방가고.
요즘은 내 몸이 이상하다.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픈게 날씨 탓인것 같지는 않고 노화현상이 오는것 같다.
허리도 아프지 않았는데 요즘은 허리도 아프고.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기는 먹나보다.
하지만 운동으로 건강 찾아야지.
긍정의 사고 방식으로 찾아갈거야.
65살에 마라톤 시작해 95살인 지금 매일 달리는 할아버지를 봤다.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이 아닌가.
나도 나 자신에게 도전을 해야하지 않을까.
나도 내년에는 정말 마라톤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올해 달리려고 했었는데 그냥 넘어가버렸다.
하프도 힘들면 건강마라톤부터 도전해야지.
오늘도 나를 위해 긍정의 외침 외치는거 알지.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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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항상 열심히 생활하시는
희정언니 모습 본받고 싶을 때가 많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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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맞아..
여기 저기 아파 오는것은 내가 그만큼 건강에 소홀히 했다는 증거이지..
나두 아이들 숙제로 맨날 허덕이고 있으니..
이곳은 또 비가 내린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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