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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1주차 | 땀빼러가야지~

글쓴이 섭맘

등록일 2010-04-16 07:53

조회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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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두 못먹구 나간 남편이 안쓰럽고, 미안하지만 나까지 축쳐져 있으면 안되니까, 무거운 몸을 목욕탕에가서 풀어주고 와야겠다.

 예전같으면 꿈도 못 꿀 이 시간의 여유로움을 맘껏 즐겨야지^ 어떻하겠어,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여유부릴 시간이 없고, 늘 그런날들의 연속이었었는데...

 지금의 이 여유로움을 현명하게 관리해 보도록 노력해야지!

 글구 아침에 엄마가 머 물어봤다고 짜증내는 큰아들에게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 지 좀 연구해 봐야겠다.

아무리 질풍노도의 시기라 해도 말끝마다 짜증스럽게 대답하는 아들을 걍 내비두는건 엄마의 '직무유기'아닐까? 엄마두 화나구 짜증나는 일 있어두 상대방 기분안 나쁘게 얘기하는게 예의라는 것을 가르치기가 왜이리 어려운지ㅜ.~

 자 또다른 하루가 시작됐다. 우리 가족 각자 자리에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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