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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포근하고 새싹들이 나오는게 완전 봄이다.
쥐똥 나무도 이제 새파랗고 개나리며 목련 모두가 활짝 피었다.
두꺼운 옷은 이제 다 집어넣어야겠다.
아침에 은행에 벌금내고왔다.
근데 내가 그냥 패스한 톨게이트가 하남인지 아닌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으니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톨게이트비는 800원이라는게 창고에서 세금내면 800원 수수료 넣어야한다고해서 1000원을 기기에서 입금시켰다.
알아서 해주겠지.
그래도 모르니 영수증은 늘 가지고 다녀야겠다.
정신차리고 살자고.
다시는 그런 실수하지 말아야지.
밤에는 정말 운전하기 싫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하나 노트에 기록부터 해야겠다.
게으름 피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처음 모닝페이퍼 시작할때 마지막 점수는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되자고 했건만 3월의 점수 정말이지 얼마 주지 못하겠다.
75점이라 주면 잘 준다고 해야하나.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5주가 끝날때는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도 늘 외치는 나만의 주문 있지.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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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맞아..
우리 힘차게..
자신있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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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이번주도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길 바랄께^^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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