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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올려야할게 있는데 잘 안된다.
요즘들어 머리가 바보가 되었나보다.
머리가 띵하다.
그냥 낙서처럼 적어놓은 글이라도 한글에 오려놨다.
생각날때 조금씩 교정해야지.
애들이 점심 먹여놨더니 잠이 들었다.
공부는 언제하려고.아침에 태권도 갔다오더니 지쳤는지 그냥 잠자리로 직행이다.
나만 마음만 급하지.
게임할때는 아주 열정적으로 하면서 책만 보라면 딴짓이네.
아침 나름대로 게으름 안떨었는데 시간 금방 가버렸다.
오늘은 하루종일 날이 흐려있다.
비온다는 소리는 못 들은것 같은데.
원고에 도움이 될까 싶은 문구를 찾아 책을 뒤적이다 내가 낙서해 놓은 흔적들을 읽는 재미에 빠졌다.
대부분 이벤트로 받은 책들인데 받을때마다 적어두었던 글들이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한권한권 읽고 또 읽으며 내것으로 만들고 읽은 후 다시 그 때 그 때 지금처럼 기록해두어야지 생각했다.
책을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1년이란 시간이 후딱 가버린것도 웃기고.
언제나 흔적을 남기는 내가 되도록 블러그 관리도 욕심버리고 해보자.
아자 오늘도 긍정의 주문 외치고 하루 시작하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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