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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다.
추운 내몸을 달래기 위해 따뜻한 물만 여속해 마셔댄다.
인터뷰를 해주겠다던 분이 돌연 못하겠다고 전화한다.
이번 인터뷰는 내가 할는 걸로 잡혀있는데 날짜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마음이 답답하다.
이런때를 대비해서 다른분 알아봤어야하는데.
믿는 분 한 분 기대고 있는데 해주실지가 문제다.
다들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고 열심히 사시는데 자신은 작은 일을 한다며 글 올리는거 별로 원치 않는다.
진작에 끝낼걸.
게으름 떤 결과가 나타난다.
오늘은 웹진에 올릴 원고부터 써야겠다.
웹진 오늘 확인했는데 그동안 올라온 글도 많고 예전엔 따로 문자줘서 신경안썼는데 모든게 한발 늦었다.
9일까지 마감에 체험 후기도 올려야하고.
마음은 급하고 머리는 무겁고 행동은 안따라오고.
심각한 문제가 있는 나다.
얼른 모닝페이퍼 끝내고 원고 쓸 생각해야겠다.
이번에 새로 함께 하시는 분들이 워낙 쟁쟁하고 열심히 하셔서 이제 진짜 게으름에서 벗어나야겠다.
아자 오늘도 긍정의 주문 외치고 하루 시작하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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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바쁘네..
난 요즘 조금 한가하긴 한데..
자꾸만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무기력해진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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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희정언니~
점심 맛나게 드시고
활기찬 오후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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