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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4- 화창한 날씨다

글쓴이 보석상자(이희정)

등록일 2010-04-03 09:11

조회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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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토요일.

시간을 잡고 싶다.

무감각해져가는것 같아 싫고 할일은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일찍 일어나 일찍 시작해야하는데 일찍 일어나 놓고도 일이 늦어졌다.

금방 또 지나가고.

요 며칠 신문도 제대로 못 읽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이 모든게 다 핑계일거야.

오늘은 애들 데리고 찜질방이나 다녀와야겠다.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다녀와야할듯 싶다.

아빠가 잘 데리고 다니면 좋으련만.

이제 봄이다.

단지에 개나리며 목력이 서서히 피기시작했다.

내마음도 이제 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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