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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7 - 큰 아이가 너무 아팠다.

글쓴이 보석상자(이희정)

등록일 2010-03-30 08:45

조회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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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심하게 아파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밤새 열도 높고 힘들어했다.

어제 병원에 가니 독감이란다.

타미플루 처방전을 받고 학교도 중간에 조퇴했다.

오늘 학교는 쉬고 있는데 선생님의 전화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결석처리가 되지 않기 위해 정확한 답변을 들어야하는데 내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학교를 보내야하지만 유행성과 수업의 방해가 되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가면 안된다.

저는 오늘 국어 수행평가 보지 않아서 좋다고 하지만 아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나는 맘이 불편하다.

키보드를 당장 사야할것 같다.

엔터

키터키의 이상으로 참 불편하다.

혼자 또 뜯어볼까.

오늘도 날씨는 좋다고 한다.

계속이랬으면 좋겠고 좋은 뉴스가 나와서 사람들에게 우울한 소식보다 힘찬소식 들었으면 좋겠다

아자 오늘도 나의 희망차고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주문 외우고 시작하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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