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3주차 | 2- 월말로 갈수록 나태해지는 나

글쓴이 보석상자(이희정)

등록일 2010-03-25 09:10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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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내가 쓰는 기록이 나를 보여주듯이 너무 게으르다.

좋은 글 보다 나를 탓하는 글이 더 많고 다짐만 하고 실천은 많이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러면서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린지.

나를 깨우기 위해 쓰는 모닝페이퍼인데 내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변화를 찾아보면 딱히 변한것 같지도 않고 글속에 나의 게으름이 보인다.

문득 글속에 이런 저런 깊은 내용을 넣어 쓰고 싶단 생각했었는데 사실 요즘 하루하루 모닝페이퍼쓰는 것도 참 벅차게 느껴질때가 있다.

이런식으로 쓰면 안되는데.

너무 갖혀있어서 그런것은 아닌가 싶었다.

다시 재 정비하자.

대현이 선생님이 동화작가였다.

책을 사면서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속에 그림과 학교까지 나온게 아들에게 책에다 선생님 싸인 받아오라고 했다.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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