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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5. 공개수업

글쓴이 미니

등록일 2010-03-20 23:34

조회수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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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수업을 했다.

두 아이라 큰 녀석은 아빠가, 작은 녀석은 내가 갔다.

작은 아이는 워낙 선생님 말씀이라면 끔뻑하는 녀석이라

내가 와도 눈도 맞추려고 하지도 않는다.

칫!! 엄마가 왔는데...ㅡㅡ;;;

남편은 그렇게 하는게 바른 행동이지~ 그런다.

그래도...


작은아이가 선생님께 칭찬받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것이 눈에 보인다고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신다.

작은 아이가 애쓰는것을 나도 안다.

칭찬받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다.

선생님께 잘 하는 것은 칭찬 많이 해 주십사..하고 부탁을 드렸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괜찮은 선생님 같다.

첫 날의 이미지가 너무 커서..좀 그랬지만,

오늘 보니, 아이들에게 잘 해 줄 것 같다.

공개수업에 가서 한 시름 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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