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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집에서 나왔다.
그래서 하루가 긴것 같다.
집에서는 정말 할일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혼자 몸만 바쁘다.
거기다 시누이까지 불렀으니.
다른 사람은 집에 많은 사람 부르지 않는데 내 신랑은 어찌그리 남 부르는것을 좋아하는지.
때로는 그게 싫을때가 참 많다.
나한테 잘하는 시누이지만 손님은 손님인지라 준비할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데 청소도 하나도 안하고 나왔는데 그냥 맘이 답답하다.
날이 많이 포근해진것을 느낀다.
춥기는 하지만 봄날씨.
오늘 택배가 하나 온다고 문자가 왔는데 뭐가 오는지 모르겠다.
요즘 체험단이며 이벤트 별로 한게 없어 생각지 않고있고 책은 다음주나 도착할것 같은데 책은 아닌것 같고.
뭐든지 선물을 좋은건데 궁금하다.
어디를 가든 어디서든 요즘은 글이 술술 써졌으면 좋겠다.
내가 요즘 글이 잘 써지지 않는게 많이 나태해져있음을 느낀다.
아자 오늘도 난 행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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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오늘도 스케줄이 빡빡하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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