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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1. 해가 쨍한 날~

글쓴이 미니

등록일 2010-03-16 23:20

조회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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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계속 흐렸다.

어제는 비도 많이 내렸다.

빨래가 너무 마르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 오늘은 해가 쨍~하게 났다.


해가 쨍할 때 옷을 걷어야만 눅눅함이 없다.

다 말랐다고 해도 비가 내리면 다시 눅눅해진다.

햇볕의 소중함을 또 느끼고 있다.


내일도 쨍~ 했으면 좋겠다.

내일 할 일들을 생각해보고 마무리 할 일들을 찾아야겠다.

하나 늦어진다고 생각하면 돌아보기 싫은 성격탓에

늘~ 허덕이는 것 같다.


햇살처럼 환하게, 홀가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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