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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2주차 |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자~!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10-03-15 10:35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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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푹 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일어나기 한결 수월했다.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이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나물반찬도 몇가지 만들고, 친정엄마 있으니 내가 좀더 부지런해지는 것 같다.

국만 있으면 다른반찬은 없어도 밥 한그릇 잘 비워주시니 기분이 좋다.

비가 와서 바깥나들이도 못하고, 하루종일 방콕해야 될 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시고, 부지런한 분이시라..아마 말은 안해도 답답하실 것 같다.

오후에라도 날이 개었으면 좋겠다.

잠시라도 바깥바람 쐬어드려야 될텐데..


오늘도 여전히 작은 아들램은 어린이 집에 가지 않으려고 해서 억지러 보내느라 혼났다.

여러 친구들을 돌보느라 힘드시겠지만, 당분간 이라도 아들을 좀 많이 안아주고

칭찬도 많이 해 달라고 부탁했다.

내일은 제발 울지 않고 가기를 바래본다.

오늘도 좋은 생각 많이하고, 긍정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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