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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씨가 항상 외치는 엉덩이는 가볍게..
나의 머릿속에서 맴돈다..
아침마다..이넘의 엉덩이가 넘 무거워..
일어나질 못하고 있으니..
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
모닝콜이 울리면 다 꺼버리고 다시 잠드는게 문제인데..
오늘도 아영이가 내 자리를 차지하고..
모닝콜은 울려대고..덕택에..
내자리에서 쫓겨나는 바람에..
평소보단 일찍 기상했다..
이렇게 일찍 기상하면..
다 들 편하게 등교하고 출근할수 있을텐데..
내가 문제이다..게을러서....
어제 못한 남편 와이셔츠도 2장 다려 놓고..
딸 도복도 못빨고 그냥 다시 다림질만 해서 주었다..
오늘은 두 아이들 실내화도 빨아야 하고..
남편 와이셔츠도 빨아야 한다...
새로운 시작이다..
해야 할것은 참 많은데..
어느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침부터 연거푸 커피만 2잔 마신다...
정신차리자..
이제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나 자신도 기지개를 펴고..
다시 시작하는거다..아자 아자 화이팅..
난 할수 있다..
YES I CAN
I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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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저도 엉덩이가 무거운가봐요.
그래도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해요.
오숙님의 글을 보니, 커피가 또 땡기네요.
한 잔 타 먹어야겠어요^^
답글
이희정
어머 내 이름이 앞에있네요.
부끄러버라.
근데요 저 외치니 저를 자꾸 일으키려 하는 나를 발견해요.
그래서 게을러지지 않으려고 외쳐요.
즐거운 하루 함께 동참해요.
그리고 아침방송보니 가장 좋은 교과서 읽도록 함께 도와주자구요
답글
화니맘
그러게..나도 고쳐야 할 것중에 하나야.
늘 붙박이처럼 의자에 붙어앉아있으면..하루하루 늘어나는 건 엉덩이 살과,
허리살 뿐이라우,,
우리 함께 화이팅하면서 엉덩이를 가볍게..하는 한주가 되어보자구..
기운내서, 이번주도 화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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