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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휴가나왔다가 오늘 들어가는 날이다.
주말에 저녁약속했는데 군입대전 다니던 교회식구들과 선약이 있어서 함께 식사를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다.평일에는 남편이 시간이 되지 않아,,가족들이랑 식사라도 하라고 조금 송금해줬다.
형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언니 혼자서 두 아이들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던가..
다행이 조카들이 엄마말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주고..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넘 고맙다.
엄마 잠시 숨 돌리라고 대학1년 다니고, 지원해서 군입대를 선택한 정말 기특한 조카..
항상 지금처럼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멋진 청년으로 자랐음좋겠다.
11시에 출발한다고 하니 전화라도 다시해야겠다.
오늘은 인환이 태권도장 2번째 방문날~
어제는 첫날이라 눈에 눈물이 가득고인 상태로,,그래로 사범님이 가르치는대로 따라는했다.
아마도 며칠동안은 함께 가 주어야겠다.
태권도를 배우면서 몸도 더 튼튼해지고, 성격도 씩씩하게 변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좋은 생각 많이하고, 긍정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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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화니언니~~
두 아드님이 있어
많이 든든하시겠어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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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그렇게 큰 조카가 있었군요.
전 혼자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만에 제게 그런 일이 닥친다고 하면 우리 애들 어찌키울지 깜깜하거든요.
서로 싸우고 웬수같아도 함께 있으면 힘이되는것 같은데.
잘하셨네요
답글
쿨한여자
울딸 너무 씩씩해져서 탈이라우.
오늘도 힘차게,,,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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