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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3주차 | 6- 아자 월요일이다

글쓴이 이희정

등록일 2010-02-22 07:24

조회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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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멍하다.

잠을 많이 자서.

일찍 시작하려 일어났는데 작은애가 함께 깨어 재우고 한다는게 한시간 또 보냈다.

컴앞에 앉으면 아들이 한소리 더한다.

얼른 오늘 할일 적어두고 아침 준비해야지.

오늘 할일이 뭔가 둘러본다.

체험활동하니 후기도 올려야하고 애들이랑 공부도 봐줘야하고 어째든 할일은 많은데 게으름이 많이 작용한다.

2월은 게으름 참 많이 피운것 같다.

명절이 끼면서 리듬이 많이 깨졌고 그 핑계로 게으름도 참 많이 피우고.

차라리 막 무슨 일인가에 빠지고 싶다.

남들은 힘들어 아내가 일한다면 좋아하던데 내 신랑은 그 면에 있어 참 별난 사람이다.

일하려면 말리니 말이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더 뿌듯할 것 같은데 난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더 힘든데.

얼른 준비하고 또 나가보자.

애들 밥 차려주고 일찍 나가서 신랑 밥도 챙겨줘야지.

아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오늘도 엉덩이는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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