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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 시동을 거는데 너무 추워서 그런지 잘 안걸린다..
지난 이틀동안 숙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어제는 정말 원없이 자 버렸다..
설겆이 no
싸워,씻기 no...
완전 모든것이 스톱이 된 상태로 누워 버렸다..
남편이 어제 퇴근시간 무렵에..
아파트 부근에 볼일이 있다며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는데..
하필 구역예배 드리는 날이다..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구역예배 빠진다고 말할수도 없고..난처한 입장이였지만..
그래도 남편이 같이 밥 먹자고 제안하는데 처음엔 거절하다 아이들이랑 같이 밥먹으러 갔다..
마음은 조급하지만..그래도 온가족이 한번 모이기가 넘 힘들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삼겹살로 저녁을 먹은후..
남편은 다시 사무실로..난 아이들에게 먼저 들어가라 하고..
구역예배 장소로 갔다...늦었지만 참석이라도 하자는 뜻으로..
부구역장님 사모님도 처음 뵙는 자리라..인사라도 드려야 할것 같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한참 나누다..
집에 오니 9시가 넘었다..넘 피곤해서 그자리에서 쓰러진 나..
어제 겨우 겨우 유포 미션까지 마치고 나니..완전 자포자기가 되어 버린 나...
하지만..
아침인 지금은 머릿속까지 말끔하고 상쾌하다..
오늘까지 숙제 마쳐야 하는게 있어서..
오늘은 기분 좋게 시작해 볼려고 한다...
저녁에는 병문안이 있어서..
미루지 말고 빨리 시작하자..
난 할수 있다..
YES I CAN
I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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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숙제 잘 하셨어요?
저도 제 때 하는게 힘들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답글
송죽
쿨님 정말 힘들게 후기 올리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답글
뽀샤시
쿨한언니~~
수고많으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답글
화니맘
후기 쓰느라 정말 고생많았어^^
좋은 주말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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