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30분 기다렸다가 봤다.
진짜 사람많다.
단순 치질이라고만 생각하고 괜찮겠지 싶어 놔두었다가 크게 키웠다.
다행히 수술단계는 아닌것 같다.
내가 대장이 약한가보다.
직장상에는 깨끗하다고 해서 다행인데 치료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내시경 검사를 해보라한다.
단순하게 몇가지 검사만 하는데도 너무 아팠다.
원래 그렇게 아프지 않은게 정상이라고 하던데 난 엄살이 아닌데.
오늘 다시한번 건강의 소중함 다시 깨닫는다.
잃고나서 후회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말고 운동도 좀 하고 이제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체질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냥 편하게 먹었는데 요즘 뱃살이 장난아니다.
편하게 입던 바지가 아주 불편하다.
미관상이라도 그렇고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오늘부터 관리해야겠다
헐 근데 점심부터 많이먹고 말았다.
신랑이 일찍 점심먹자고 해서 컵라면 끓였는데 찬밥이 남아있을거라 생각했던 내 기억과 달리 없다.
옆 중국집에 잡채밥 시켜서 아주 더불로 먹어버렸다.
진짜로 저녁부터는 소식할거야.
아자 나는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오늘도 화이팅.
그리고 좋은일만 일어날거야.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미니
오늘은 좋은 일만 생기실거에요.
저도 그런 자기최면을 걸을봐야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