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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7- 아이들 개학으로 일찍 시작하다

글쓴이 이희정

등록일 2010-01-30 08:40

조회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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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개학을 한다.

아침에 큰 아들이 들어와 나를 깨운다.

내 알람도 맞춰놨는데 안울린다 했더니 지금 생각하니  월요일부터 금요일로 맞춰놔서 그랬나보다.

아들 아니었으면 늦잠이다.

개학을 하니 차라리 맘이 편하다.

아들을 믿고 잔소리 올해는 줄일 계획이다.

내가 너무 못된 엄마가 된것 같아서 말이다.

어제는책이 한권 도착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했던 책인데 앞 몇장을 읽어봤는데 너무 나를 사로 잡는 책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읽는냐 하는 책이 아니라 천천히 읽으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책.

책과 고추무릅 사진에 담아 올리려고 했었는데 카메라를 두고 왔네.

아자 토요일이자.

행복한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또한 행복해야하고.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오늘도 좋은일만 빵빵 터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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