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1주차 | 기록을 남기자.

글쓴이 기복

등록일 2010-01-15 20:03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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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다 가네요.

정말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일기를 써보겠다고 새해 결심을 하였건만 벌써 몇 주를 그냥 보내네요.

처음에는 거창하게 하루 일을 다 적자 했지만 계획대로 안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짧게 적자 했지만 그것도 맘처럼 안되네요.

이번엔 한 줄이라도 적고 넘어가자 했는데 그것도 지키지 못하고 벌써 이 주의 마지막 금요일이 되어버렸네요.

주말은 너무 시끌벅적하고 정신이 없어 더욱 할 수 없는 일인걸 왜 게으름을 피우다가 하질 못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세월이 흐르면 남는 건 사진과 내가 쓴 글(일기,수필 등)뿐인 걸 부지런한 사람은 자격증이라도 취득을 하셨겠지만요.

이런 작은 일도 못 이루고 어찌 아이들을 끼고 가르칠지 엄마로서 위신이 안서네요.

아자~ 다시 시작을 해봐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모든 분들께 평화롭고 즐거운 날이 되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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