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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조건으로 이어졌다.
감기와의 싸움에서 난 이길것이다.
감기에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손님에 추운날씨.
내가 젤로 싫어하는 추위.
모든게 겹치면서 입술이 어제부터 좀 아프다했더니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면적이 장난이 아니다.
서둘러 연고를 바른다고 했는데 한 발 늦은감이 있다.
이 입술까지 말썽을 부리다니.
감기로 눈은 빠질것 같고 코는 막힘이 뚫렸지만 코가 매울정도로 열이 많이 난다.
거기에 입술은 팅팅부어 오르다니.
한발 늦었지만 연고를 열심히 발라댄다.
그래도 입술에 난 병을 잘도 고쳐주는 연고인데.
아마 내일까지가 고비일것 같다.
지가 아무리 강해봤자 나를 이길수는 없을테니까.
정신력으로도 한 번 이겨보자고.
애들 영어좀 봐주면서 나도 아침에 몇단어 더 외웠다.
애들은 억지로 하는 공부이고 나는 늦게 정신차려 하는 공부다보니 애들은 짜증나는 영어일테고 나는 모르던 것을 알아가기에 재미있다.
평생공부.
많이 부족하기에 난 평생공부를 할 거지만 올해는 정말 영어에 한 번 올인해보자.
집에 있는 책만 제대로 다 할줄만 알아도 난 성공한 것이 아닐까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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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아이고..
울희정이가 고생이 많구나..
어서 빨리 낳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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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희정님~~
얼른 연고 바르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무색 티로시 연고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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