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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2>가게부라는걸 적으면서..

글쓴이 밤에피는 장미

등록일 2010-01-13 10:33

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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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무진장 춥다..주부라는 눈뜨면서 그런생각을

할것이다..오늘 찬거리는 무엇으로 할까??

항상 가족의 찬거리가 걱정~~

올해부터 적기 시작한 가게부를 열어보았다.

13일동안 뭘 먹었는지 목록을 보면 알수 있기에..

생활비 잔액을 보게 되었다.

매월2일이 남편 월급날..이쯤 되었으면 얼마정도가

지출되고 월급의 몇%로 정도 남아야하는데..

왠걸~~~평소달보다 30프로 정도 더 남아있다..

이게 가게부의 힘인가........

눈에보이는 지출때문에 자제를 하게 되는것이였다.

가게부도 적는게 습관이라면 습관이다.

좋은 습관하나덕에 절약이라는 맛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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