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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3주차 | 시댁 가는날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10-01-12 10:08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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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제사날이라서 시댁에 가야한다.

거리가 좀 있다보니 택시타면 많이 나온다고 신랑이 점심 시간에 태워준다고 한다.

시어머니 병원 예약한 날인데 삼촌이 바쁘다고 모시고 가 달라고 한다.

도착해서 바로 병원다녀오고, 제사 음식 장만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주로 형님이 나물거리를 장만하고 난, 부침개랑 설걷이 담당이니까 할일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아직까지 제삿날 되면 신경 많이 쓰인다.

큰집 식구들이랑 울 가족 모두 다 모이니 완전 대식구다.

남편일문제로 신경을 좀 썼더니, 이젠 귀까지 아프면서, 뜨끔거린다.

그래도 웃으면서 열심히 일해야겠지.

힘내자, 그리고 웃자~~


오늘도 좋은 생각 많이하고, 긍정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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