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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결석하고 오늘 들어왔다.
31일날 떠났다가 오늘에야 들어왔으니 그3일간 결석.
어머니 올라와 계셔서 제대로 못들어오고 시댁가서 그리고 지리산으로 친정으로 4일간 그냥 아무생각없이 놀았다.
내 자신을 다시 잡아가기 위해 이곳에 들어왔는데 신정이 있어 쉽지 않을거라 생각은했다.
한편으로는 결석하는 동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지도 모르겠다.
잘한것은 별로 없지만 나를 자꾸 돌아보고 올해 무엇을 할것인가 몇가지 일기장에 적어보기도 했다.
올해는 강해지려고 노력한다.
바보같이 살았다고 생각하는 과거지만 그래도 바보처럼 살면서 진실을 찾았고 사람의 인간관계를 뒤돌아보게된다.
잘하는 것은 별로 없지만 잘하려 노력할것이다.
책과 친해지는 한해가 될것이다.
무엇보다 어학공부에 도전해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엄마가 될것이다.
텔레비젼은 멀리할것이다.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는 나는 되지 않을것이다.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사랑할 것이다.
꼭 더 하고 싶은거는 다른 해보다도 편지를 많이 쓸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될것이다.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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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되는거야..
나 자신한테 솔직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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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희정님~ 홧팅입니다~
저도 영어공부하려고 마음 먹었는데요...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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