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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걸 느낀 나이면서 그걸 실감한 나이면서 몇달간 게으름을 떨었다.
다시 시작하는게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다시한번 내년의 계획을 위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의 희망 글쓰기는 다시 시작하려한다.
원래 모닝페이퍼의 공간을 난 늦게 들어와 이브닝 페이퍼가 되었다.
신정에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마 중간에 날짜를 빼먹을 것 같고 공간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벌써부터 신랑 신정에 시댁가자고 하니까.
시댁이란 두 글자가 싫어 가기 싫은게 아니라 난 연말과 연초는 내 시간을 갖고 싶다.
하지만 늘 이렇게 가족이란 틀에 내 공간을 뺏기고 만다.
그게 화가난다.
난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데 늘 누군가 집에 모이기를 바라는 신랑때문에 그게 불만이다.
새해에는 나를 위한 시간 남편에게 뺏기지 않고 어학 무조건 도전해보련다.
그리고 희망의 메세지 늘 외치면서 시작할거다.
지금 이시간부터 다시 시작이다.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리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이란 두 글자가 늘 내곁에 함께 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다.
그 열매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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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그래도 다시 시작한다는게 어디야..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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