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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12월 안전교육때문에..
피곤해도 일어나야 할 모드였다..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김장에 들어가다 보니..
완전 3일내내..
아이고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김장을 해도..
내 스스로 밥을 해 먹을 기운도 없어서..
어찌나 피곤하던지..
금요일엔..
허리가 부러질정도로 아파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토요일엔 손이 아파서 들지도 못할 정도이고..
일요일엔 그래도 이웃언니가 도와줘서 훨씬 수월했다..
김장 한다고 시아버지 밥 한번 제대로 차려주지도 못하고..
토요일엔 다행히도 여전도회에서 저녁 사주어서 먹고..해결하고..
일요일엔..군의원 의장님이 밥 사준다고..
시아버지까정 데리고 나오라고 해서..
우리 온가족 나가서 저녁 먹고 왔다..
그렇지 않아도 기운이 없어서..
가족 모두 데리고 국밥이라도 먹을려고 했다..
하루 정도는 푹 잠을 자면서 뜨끈하게 몸을 지져 주어야 하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안전 교육때문에 출근을 했다...
긴장이 풀려서..
그 어렵던 숙제를 마치고 나서 그런지..
나의 몸은 자꾸만 쳐져 가고 있다..
오늘은 사장님이 온다고 하니..
빨리 청소 해야 할것 같다...
힘을 내자..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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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많았어..
푹 좀 쉬어져야 될텐데..
근무하느라 정신없지..
짬짬히..눈치껏 눈좀 붙혀~~~
답글
내조의 마녀
김장김치가 맛있겠어요
추운날씨인데 불구하고
김장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쉬엄쉬엄 일하세요
답글
클레오
김장 맛나보여요^^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