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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3주차 | 1. 쌀쌀한 아침

글쓴이 내조의 마녀

등록일 2009-11-02 08:11

조회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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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성큼 다가온것같다

아침부터 너무 쌀살하다

출근하는 신랑을 배웅하는데 두꺼운 옷을 걸친 사람들이

골목길을 지나간다

신랑은 가을옷 처럼 얇게 입었는데

쌀쌀한 아침공기와 쌀쌀한 바람이 솔솔 분다

으슬 으슬 춥다

신랑이 출근하는 차에 올라타고 시야 에서 사라지자 마자

집으로 들어갔다

첫째딸이 코가 막혔는지 쌕쌕 거리는데

방안에 습도를 올려주어야겠다

옷도 널고

안되면 병원에 가야하는데 집근처에 소아과가 없으니

먼 거리에 택시타고 갈려고 하니 내몸도 무겁고 (현재 임신 5개월이 넘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니 습도를 높혀줘도 안되면

병원에 가라고해서 우선 습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습기를 틀고

빨래를 방안에 널어 보자

그래도 경과가 그대로고 쌕쌕거리면 병원에 힘들어도 택시 타고 갔다

와야겠다

오늘도 화이팅 11월달의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다

다음달은 12월달 2009년 마지막달이다

세월이 참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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