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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곰곰히 문제점이 뭘까 생각해 본다..
나의 문제점은 잠과 아이들에게 버럭 화를 내는거..
아이들의 대화를 잘 받아 주지 못한다는거..
들어주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라는것을 알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맨날 빨리 빨리가 입에 붙어 버린나..
화는 자중하고..
먼저..
큰애는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나 시대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주자..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잡고 읽어주자..
11월에 성경고사도 시험을 본다고 하는데..
성경도 덕택에 엄마가 읽어주어야 할것 같다..
문제는 잠만 없으면 다 가능한데..잠이 문제다 문제..
작은애도 또한 책읽기에 치중을 해야 겠다..
먼저 테입을 틀어 놓고 같이 책을 보는 습관을 들여줘야겠다..
그리곤 읽기책 하나는 본인 스스로 읽게 하고..
국어와 수학은 당분간 엄마가 같이 풀어줘야 할것 같다..
항상 버럭 버럭 화를 내는 엄마,,,,
울딸에게 제발 친하게 사이좋게 공부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벌써 목요일이다..
난 할수 있다..
YES I CAN
I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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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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