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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2주차 | 5. 다시 시작해야지.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10-05 15:08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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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이 최고다.

친정에서 시끌벅적하게 지내다가 어젯밤 집에 들어오자마자 느낀 첫 느낌은...

조용함이었다.

난 천성적으로 복잡한게 싫은가보다.

친정보다도 조용한 집이 더 좋다.

그래도 아빠는 내가 오랜만게 가서 보니 좋았나보다.

11월쯤에 아빠 칠순때 한번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그때도 엄청 복잡하겠지.

이런 복잡함을 인상 한번 쓰지 않는 올캐가 대단해 보일뿐이다.


연휴에 채식하는 것을 잠시 접었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몸이 않좋아졌다.

소화기계에는 채식을 할 수 밖에 없나보다.

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잘 음식 조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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