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정신없이 시작한다..
일어나자 마자 오른쪽 종아리 부분이 생채기가 난건지..
주일날 이틀동안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도저히 아파서 일어나질 못했다..
너무도 종아리가 아파서..주무르면서 파스를 뿌리면서 일어났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밤에 너무 늦게 잔탓에 피곤하기도 하고..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도 먹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다..비가 올건지 말건지..아침부터 재활용 쓰레기까지 버리고 왔다..
어제 딸아이와 함께..
광양으로 소아과 다녀온후..홈플러스에 가서..
가을 옷을 장만했다..추석빔이라고 해야 할까..
티한장에 3천원 바지 한장에 7천원 해서..
대량으로 구매했다..집에 와서 입혀 보니..아웅..
울딸은 스판은 안될려나 보다..영 살이 찌니 보기 흉하다..
새옷이지만 다 너무 사이즈가 커서..허리부분만 맞추다 보니..
바지단들을 다 잘라야 한다..미친다..수선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으니..
그래도..
아이들에게 메이커 옷을 사 입히지 못해서 미안할 뿐이다..
어제 쇼핑한것만 해도 10만원이 넘으니..
요즘은 돈이 돈 같지가 않다..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해서도..
거래처에서 실험한다고 아침일찍 와 있지..
제품 추가에 출고까지..여태껏..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이젠 점심 시간이 다가온다..
정말 명절이 다가오니..
분위기까지 더욱 어수선해지는 기분이다..
이번 명절에는..
송편과 수육,식혜,김치 담그기,김치만두 만들기까지 해 볼려고 하는데..
이게 다 될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전에..숙제부터 해야 하는데..
아웅 머리가 복잡하다..
난 할수 있다..
YES, I CAN
I CAN DO IT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내조의 마녀
우와 송편에 김치담그기에 김치 만두 수육 식혜
맛있겠어요
그걸 손수 하신다니 대단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