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1주차 | 3. 신랑이 사온 꼬지

글쓴이 내조의 마녀

등록일 2009-09-16 13:21

조회수 99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제 신랑이 다니는 모임에서 체육대회가 있는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신랑이 저녁을 밖에서 먹으면

입맛은 없지만 혼자서 이것저것 챙겨먹기 시작한다

둘째가 현재 뱃속에 있기때문이다

임신을 안했다면 굶었을까?

그건아니다 밥순이에겐 밥이 소중하지

둘째를 임신중인데 입덧이 첫아기 때보다 심하다

밥종류를 먹으면 입덧을하면서

모든 음식물을 거부하는 둘째

특이한건 갈비탕은 잘먹는다는점

갈비탕에 밥을 말아먹으면 잘도먹는데

하루종일 면종류를 먹었는데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또 음식물을 거부하네

그래서 이프로로 배를 채우고 신랑에게 전화를 했다

신랑에게 오는길에 꼬지를 사오라고

몇분뒤에 모임을 마치고 신랑의 두손에 꼬지4개가 있다

맛있는꼬지

혼자서 한입한입 먹는모습을 울 딸이 옆에서 방해를 하네

신랑이 사온 꼬지가 너무 맛있었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4,0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58882  1주차 | 5. 꽃게 맛나겠다 2 내조의 ..2009-09-181239
358881  1주차 | 이웃 맘들과 모닝커피.. 1 화니맘2009-09-171163
358880  1주차 | 4. 한권의 책(아내가 내일을 잡았다) 1 쿨한여자..2009-09-171092
358879  1주차 | 4. 신랑의 아침식사 내조의 ..2009-09-171258
358878  1주차 | 이런 건망증..!! 1 화니맘2009-09-161215
358877  1주차 | 3. 신랑이 사온 꼬지 내조의 ..2009-09-16994
358876  1주차 | 3..힘을 내자 쿨한여자..2009-09-161133
358875  1주차 | 2. 가을비가 내리는 밤 소동 내조의 ..2009-09-151170
358874  1주차 | 몸이 좋아지고 있다~~!! 화니맘2009-09-151151
358873  3주차 | 9월15일 - 심호흡 블루치즈..2009-09-151291
358872  1주차 | 2.새로운 시작 쿨한여자..2009-09-15964
358871  5주차 | 사는게 만만치 않다 조종철2009-09-14854
358870  1주차 | 조금은 쉬고싶다. 김영진2009-09-14731
358869  1주차 | 1.새로운 한주의 시작 내조의 ..2009-09-14641
358868  1주차 | 1. 화해 쿨한여자..2009-09-14690
358867  1주차 | 포기할 건 포기하자~~!! 1 화니맘2009-09-14688
358866  5주차 | 7.모든 화살은 떠나갔다.. 1 쿨한여자..2009-09-13671
358865  5주차 | 힘들어도 웃자~~!! 1 화니맘2009-09-13848
358864  5주차 | ....... 화니맘2009-09-12717
358863  5주차 | 6.즐겁게 시작하기 1 쿨한여자..2009-09-12775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