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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박 2일동안의 제천 여행은 우리부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좋은 여행이였다.
남편이 말은 하지 않았어도 요즘 경기가 어려서 많이 힘든 것 알았지만, 지금 경기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 더 많이 힘든다는 것을 함께한 지인들이 말해주었다.
모두들 거의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정도의 위치에 있지만 다들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은 우리 부부가 많이 배워야 할 점이다.
그 만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으니까 지금의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남들보다 이쪽분야의 일을 5-6년 늦게 시작한 우리 부부인만큼, 좀 더 노력해야, 한번의 실패을 경험의
밑바탕으로 삼아,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자고 남편이랑 차를 타고 오면서 다짐을 했다.
1박 2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우리 부부와 아들들에게 더 없이 좋은 여행이였던 것 같다.
같은 업종의 일들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의 여행이라서 얘기꺼리도 많았고, 더 즐겁게 보낸 던 것 같다.
이번주도 좋은 생각많이 하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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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정말 경기가 많이 어렵지요..
언니 화이팅..
답글
화니맘
고마워^^
오숙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