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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현기증이 난다..
무엇때문일까..밥도 꼬박 꼬박 잘 챙겨먹는데 어지럽다..
어제 울아들 형들이 때린다는 문자를 받고 너무도 걱정을 했다..
어딜가나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했으면 좋으련만 하는 걱정반..
어찌 동네형아도 때리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쥐어 패고 싶어진다..
남편한테 왜 수당이 지난달과 다르게 20만원이 적게 나온다고 알아보라고 하니..
남편 조회 하다 보니..무슨 보험료가 이렇게 여러번 나가는지..
이해가 안되서 전화가 왔다..
갑자기 4,5개나 되는 보험료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그 보험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내가 어찌 아냐고..
특특 부부형으로 넣은 최근 보험료를..
그것도 큰언니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말이다..
결국 남편때문에..화도 났고..
증권들을 찾으니 안보인다..머릿속이 새하야진다..
여기 저기 사방팔방을 뒤지니 나온다..
남편 덕택에 잊고 있었던 팔찌도 찾고..
보험증권들을 모두 한곳으로 모아 놓고..
금붙이들이 한쪽에 모셔져 있는거 울딸이 다 찾아서 사용해 보고..
우리집도 금이 있긴 있구나...
팔찌는 아가씨때 모임에서 받아 만 놓고 사용을 안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사용해야겠다..
팔목이 굵어진걸까..잘 착용이 된다..
아끼면 똥된다고 하니..열심히 착용하고 다니자..
태풍이 온다는 소리가 있다 보니..
하는 일도 없이 무기력감에 빠져..
바쁘게 보내고 있다..
글을 나을 위해서 써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다..
사람은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힘을 내자..아자 아자..
난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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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하루
힘든하루셨네요.
학교나 밖에 나가면 유난히 아이들을 괴롭히는
큰애들이 있더군요.
항상 곁에 있으면서 지켜줄수도 없고.... 참 곤란합니다.
울 아이도 여자아이지만, 가끔씩 괴롭히는 남자아이가 있어서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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