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남편이 밤새 잠을 못 자고 뒤척이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보니 많이 충혈되어 있다. 잠을 많이 못 잔 모양이다.
무슨 일 있어냐고 물으니까..일은 무슨 일 하면서,,그냥 웃고 만다..
걱정이 된다. 오늘도 장거리 영업을 나가야 될 것 같은데..
회사일이 잘 안 풀리는 걸까..이런 저런 걱정이 된다.
비라도 내리지 않으면 걱정이 덜 걱정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기를 기도해본다.
비가 와서 아침 걷기 운동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몸이 조금 뻐근하다.
아들들은 오늘도 바깥놀이 하자고 난리다.
방학 첫날이라 인환이는 계획대로 잘 실천줘서 고마운데,,문제는 나 자신이다.
어제는 나 만의 약속을 두 가지나 못지켰다.
대신 오늘 시간이 더 필요한데, 오전에 어제 실천못한 나만의 미션을 처리하자.
문환이가 어린이 집에서 돌아오면 광장에라도 나가서,
오늘은 줄넘기놀이를 해야겠다.
남편의 고민거리도 꼭 잘 해결되리라 믿고, 나 자신의 일도 잘 풀릴것이라고,
긍정의 힘으로 믿어보자.
오늘도 좋은 생각 많이 하고,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자!!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쿨한여자
잘 풀리길 바래 볼께요..
힘내요..
답글
보석상자
우리 신랑도 잠을 못자요.
잠순이인 나는 잠 못자면 너무 힘든데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잠을 못자고 있는게 며칠째더라구요.
남자들의 어깨 너무 무겁다는 생각해보네요.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자구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