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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내 일을 job 았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하죠?
여성들이 집에만 있지 말고, 자기 취미생활을 키워서 사업을 하던가,
아니면 직장을 구해서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는 책이죠.
왜 직장을 구해야 하면.... 언제 어느 시기에 평화가 깨질지 모른다고 위기의식을 불어넣네요.
사실 그 말은 일리가 있어요.
요새 같은 시기엔 평생직장이란 것이 없기에 남편이 언제 실직할 지도 모르고,
정년이란 것이 없어졌기에 부장이나 차장만 달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며....
빠른 승진은 조기퇴직이라고 울 신랑이 이야기를 하네요.
이 책에서 여자들이 직장을 구할때,
결혼하기 전에 받았던 급여와 근무하는 시간에 대해서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 경험은 저도 해봤어요.
둘째 낳기 전까지 일산에서 근무를 하면서 좀 받는 편이었는데......
3년후에 다시 취직하려고 하니 그때받던 월급보다 50만원이나 적은 곳에 취직이 되서
가지 않은 적이 있었지요.
교통비 빼고, 아기 놀이방비 빼고, 점심값빼면 남는 것이 없다는 계산이었지만,
그때 안간 이후로 한동안 취직이 안되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근무시간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여의치 않는 직장맘 입장에선
그건 좀 힘드네요.
토요일날 언제 끝날지.... 한달에 몇번 근무하게 되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가 취직을 할때 선택요소가 되네요.ㅠㅠ
직장을 구하는 여성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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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아무래도 아이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가 참 많이 나지요..
돈보단 근무여건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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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저도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저에게 많은 걸 느끼고 해주고 도움받고 있어요..
눈부신하루님^^
이번주도 눈부신한주가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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