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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게으름의 연속이었다.
한번 시작한 게으름은 멈출줄모르고 계속 되었다.
게으름의 시작은 계속해서 흘러가기에 다시 시작한다.
나 자신이 허락할 수없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오늘부터 애들 방학이다.
큰애는 나름 계획표를 따라 잘 실천하고 있는 편인데 대현이는 아직 어리다보니 노는게 더 익숙하다.
내가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아직 혼자서 뭘 하기에 쉽지 않은가보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부터 다시 잘 짜도록 도와주자.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빌려 볼수 있도록 잘 유도해보고.
대현이가 속독이 싫기는 싫은가보다.
속독 빼먹고 물놀이 가려고 하는걸보면.
마음에 갈등이 선다.
수업빠지고 물놀이보내야하는지.
수업을 너무 많이 빼먹는데 그게 좀 아쉽다.
이번주만해도 큰애 이틀에다 다음주면 둘이 다 4일이나 빠져야한다.
머리 아픔.
이제 내가 할일 생각해보자.
우선 세금먼저 내야하고 부가가치세 계산해보고 나의 긍정의 주문 노트에 글쓰는 것도 잊지 말자.
웹진도 해야할게 있지.
분수네도 있고.
아자 나 희정이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또 게으름 피우면 다시 시작되는거 알지?
절대 게으름피우지말자.
아자 나 희정이는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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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아이들이 방학이라 희정씨 더 바쁜 한주가 되겠네..
그래도 긍정의 힘으로 이번주도 화이팅하고,,잘 보내길~~!!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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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억만장자의 바이러스..
나에게도 퍼져라..
힘찬 한주일 시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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