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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정말 마음에 안든다..
어젠 겨우 kt 아저씨가 와서 고쳐주어서 숙제를 했다..
어제까지 기한이라서 부랴 부랴..
아이들도 뒷전인체로 했다..
난 요즘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보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이불빨래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날 좋은날은 다 놔 두고..말이다..
아마도 드럼세탁기를 너무 믿는것 같다..
다른집은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드럼은 그렇지 않으니 편리하고 좋기는하다..
딸아이가 밤새 기침을 하면서 목이 아프다고 한다..
결국 아침 출근전에 병원부터 들렸다..
이렇게 놔 두었다간 큰일 날것 같았다..
의사샘이 사진을 찍어보더니 많이 심하다면서..
폐렴까진 가지 않았지만..많이 아프겠다고 진한 항생제를 제조해 주신다..
비가 너무 내려서..
옷이 흠뻑 적셔지고..
아이들 늦었지만 학교안까지 데려다 주고서야 나왔다..
하지만 비가 너무 내려서..
사방이 물바다이다..
우리집은 안전한건지..
이렇게 많이 내리면 학교는 어떻게 할건지..
이래 저래 마음이 심난하면서 걱정이다..
딸아이가 아프니..
더더욱 걱정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어야 하는데..
천둥번개까지 치니 더더욱 짜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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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비가 오고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하네..
얼마전 인환이도 병원가니까 폐렴까지 갈수 있다고..
아영이 얼른 감기 낫길 바랄께..
엄마가 힘드니 아이들도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아..
오숙씨 힘내고..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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