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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도,,주말을 조금 바쁘게 보냈더니..오늘 아침은 일어나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직장도 다니지 않으면서 ..월요병인가..ㅋ!
된장찌개에 계란 후라이 하나씩해서..급하고 밥을 먹이고,,큰 아들은 유치원에, 작은 아들은 어린이 집에 보내 놓고, 컴에 앉아 본다.
친정에 가면 이상하게 입맛이 돌기도 하지만 평소보다 밥을 세배로 먹는 것 같다.
왜 나는 결혼7년 차 인데도 아직까지 된장찌개 하나를 끓여도 친정엄마가 끓인 된장찌개처럼 맛이 나지 않을까..ㅋ..내가 음식을 너무 맛나게 먹었더니 친정엄마가 그런신다. "너 얼굴은 못한데 밥을 우예 그래 잘 먹노?..ㅋㅋ! 아마 친정에 일주일만 있으면 뚱땡이 되겠다고 그랬더니, 기분 좋으신 모양인지, 40이 넘은 딸에게 쌈나물도 챙겨주시고, 남편이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이것먹어라, 저것 먹어라 챙겨주신다.
자식이 몬지..어제는 집에와서도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이번주부터는 나에게 새로운 미션을 하나 더 부여해야겠다.
너무 운동 부족인것 같아서 더 피곤하고 그런 것 같다.
아들들을 보내놓고라도, 집 주변을 하루에 40분정도 걸어야겠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자.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미션을 잘 실천하도록 많이 노력하는 일주일이 되자.
오늘도 좋은 생각많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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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
좋은 생각요.
전 오늘 제가 다니던 자전거도로를 잠깐 살펴봤는데 세상에 비로 인해 다 도로가 엉망이 되었어요.
지난 겨울에 공사한건데 아직 지반이 제대로 못 메꿔졌었나봐요.
많은 비에 다 쏠려나겄더라구요.
구청뿐만 아니라 공사업체 머리 아프겠더라구요.
언니동네는 피해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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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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