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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잠을 잘것인가..
아니면 숙제를 할것인가 고민을 하다..
숙제를 선택했다..
내일이면..교회에도 가야 하고 시아버지한테도 다녀오면..
컴앞에 앉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맞다..
mp3 1차 미션 마감일이다..
이것도 사진찍어서 후기 올려야 하는데..
숙제는 늘 해야 하지만..
요즘은 마감일이 언제인가부터 먼저 챙기고 있으니..
나두 참 한심스럽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이들 앞에서 컴하는 모습을 안보일려고 무던히 애를 쓰고 있다..
엄마가 컴앞에 앉아 있으면 ..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난장판이 되고..
엄마는 아이들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니 말이다..
오늘은 퇴근후..
바로 아이들과 외식을 했다..
밥도 하기 싫고 고기가 먹고 싶기도 하고..
왜그런지..집에서 구워 먹어도 되지만..
식당에서 다 차려준 밥이 먹고 싶어지는것은 뭔지..
3인분 시켜놓으니 둘이서 정말 잘 먹는다..
고기보단..육개장이 먹고 싶어..
난 육개장을 시켜 먹었다..아이들과 일찍 저녁을 먹고 나니..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거실 청소도 할겸 카페트를 치우고 여름 대자리를 깔아 놓았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책을 보게 한후..
밀린 빨래 개고..나니 또 졸음이 온다..
못말리는 잠꾸러기..
결국 난 이렇게 잠들다 새벽에서야 일어났다..
일어났으니 숙제하자 ...숙제하자..
mp3 덕택에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2시간동안만 하자..
난 할수 있다..
내가 올리는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최고의 글이 될수 있다는 것을..
언젠가는 나도 1등을 할수 있다는 것을..
단지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것을..
비가 오는 주일이지만..
이 시간도 난 감사하며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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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여러가지 일을 해서 너무 피곤해서 그럴거야..
오숙씨 건강도 챙겨가면서, 열심히 화이팅!!.. 알지..!!^^
꼭 리뷰 1등 할 수 있을거야..
행복한 한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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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딸딸맘
열심히 사시는 분이시네요.
못말리는 잠꾸러기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나 부지런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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