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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주 월요일은 전직원 안전교육이 있다..
그 첫주월요일이 오늘이라..
어제부터 단단히 각오 했건만..
아침 7시45분에 출발한다는것이..
아이들을 재촉만 했지..
출발은 50분이 넘었으니..
아무리 아이들을 총알로 내려주고..
아주 무리를 해가면서 회사에 도착했지만..
교육은 끝이 났다..아웅..고개를 못들겠다..
평소에도 지각생이지만..
오늘은 지각하지 말라는 부장님의 특별지시에도..
난 이렇게 지각을 하고 말았다..
이렇게 지각하는 것도 습관인것 같다..
이것 저것 챙기고..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쓰레기까지 버리는 날이라서..
그것 버리고 나니..시간이 다 되어 버린다..
남편도 오늘은 전직원 모아놓고 회의 한다고..
평소보다 배로 일찍 출근하고..
날씨는 덥지만..
이래 저래 바쁘게 시작한다..
사무실 공장장이 일을 마쳐 놓으라는것도..
금방 마칠줄 알았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 일이 더디다..
빨리 마쳐야한다..
나두 오늘까지 해 놓은다고 다짐했으니..
도착하기전에 마쳐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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