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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날...
제목 머릿말 숫자를 잊어 버린다..
한번에 써야 할것을 맨날 남의것 보고 따라 쓴다..
이런 따라쟁이..
남편이 새벽에 들어오다 보니..
난 한참 잠들다 남편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
왜냐하면..내 숙제때문에 일해야 하기 때문에..
남편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항상 아이들 재운다는 핑개로 엄마가 먼저 잠들어 버리니..
울아들 언제나 서럽다..같이 있어 주면 얼마나 좋아..
아들은 숙제가 남았는데..다들 자버리니..혼자서 그 밤에 숙제를 한다..
불쌍한것...
어제도 또 ..마지막으로..
동서아이스티 ucc를 만들었다..
간단하지만..내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일들..
하지만..ucc로 마지막 접을려고 한다..
더이상의 내힘은 한계가 있고..이것으로 후기는 마칠려고 한다..
난 여러가지를 못하고..겨우 하나정도 밖에 못하니..
오늘 남편 부군수가 퇴임식을 한다고 했는데..
양복바지가 엉망으로 구겨져 있다..
바지 다림질을 해야 한다..그래도 많은 인사들이 모일텐데..
구겨진 양복입고 있을순 없기에..
문제는 내가 너무 늦게 자서..
모닝콜을 듣지 못해서 7시30분에 기상했다..
옷다려야 하는데..
아들보고 영어 듣기도 생략하고..
알아서 계란 후라이 만들어서 아침 차려 먹으라고 하고..
딸에겐 콘푸라이크에 우유 타서 먹으라고 하고..
난 다림질부터 했다....
두 아이들이 알아서 각자 할일하고..
아침도 챙겨먹는다..참 쉽~죠~잉.....
겨우 중요한것은 모면한 셈이다..
늦게 자면 안되는데..요즘은 왜 그리도 해야 할게 많은데..
시간은 한정이 되어 있는지..
오늘도 아침부터 경찰서에 다녀왔다..
면허증 갱신으로..덕택에 오전도 다 가버렸네...
남은 시간도 힘을 내서 지내자........
오늘 저녁은 구역예배가 있는데..아웅...........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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